*** 주의 ***
다음 내용은 사건 내용과는 무관한, 사건 외적인 부분으로 추리한 것이므로
사건 자체를 통한 추리에만 집중하고 싶은 분께는 몰입도를 떨어뜨릴 수도 있습니다.
그런 분은 읽지 말고 스킵해 주세요.
비추는 아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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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탐정은 하니가 하기로 미리 제작진이 정해뒀다고 보신 다음 글
을 바탕으로 좀 더 생각을 해봤는데요,
저는 각 역할의 배정도 제작진이 미리 하니에게 지시해뒀을 것으로 봅니다.
갑자기 홍진호가 자기가 해보겠다고 했을 때 하니가 제작진들 돌아보며 의아한 표정을 짓죠.
이후에 다시 하니가 탐정을 맡는 것으로 결정되고, 다시 제작진 눈치를 살핍니다
그리고 직접 나눠주죠. 랜덤이 아닙니다.
장진부터,
장진 - 교포친구
장동민 - 남자친구
박지윤 - 사업가
홍진호 - 소꿉친구
순서로 나눠줬는데요. 보시다시피 출연진 이미지에 맞는 캐릭터는 아닙니다.
제가 제작진이고, 임의로 배역을 정해 준다고 하면
시우민 - 첫 출연이므로, 범인 역할을 맡기기엔 리스크가 있습니다. 인기가수라는 배역 자체가 게스트를 위해 만들어진 포지션 같고요.
장동민 - 이미 700만원을 획득했으므로 만약 범인으로 상금을 획득하면, 누적 1200만원이 되어, 이후 다른 출연진들의 추월이 힘들어집니다.
박지윤 - 이번에 (남자) 범인 역할을 했으므로, 연속해서 맡기진 않을 것 같습니다
하니 - 탐정이니까 당연히 아니고요
따라서 범인은 장진, 홍진호 두 명 중 한 명으로 좁혀서 볼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