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27살 토끼띠인 여자사람입니다 흐흐
가입한 이후로 눈팅만 쭈욱하다,
처음으로 글남겨봅니다.
왜냐면 제가 이번에 큰결심을 하게 됐거든요.
오유님들과 함께 하고 싶어 글을 써봅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통통했었어요 .
집에선 공부만 공부만해라 . 외모는 공부 잘하는 걸로 커버할수 있다고,
부모님께서 말씀하셨거든요
근데 주변을 둘러보니 여자친구들은 너도나도 다이어트 결심에,
예뻐지거나, 성형으로 인해 멋진 남자친구가 생겼더라구요 ㅎㅎ
부럽다 생각하면서도 ,
난 나를 예뻐해주고 알아봐주는 남자친구가 생기겠지 - 하면서,
너무 안이하게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오유에 있는 글을 읽으면서 다이어트 성공해서 - 자신감도 얻고,
주변사람들의 반응이 많이 달라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읽었어요 ㅎㅎㅎ
너무 부럽지만 , 저는 또 스스로를 이해시켰지요
어릴땐 공부잘한다는 소리를 많이들어서 자신감이 넘쳐났어요 (솔직하게 말해서 재수없었음)
근데 지금은 사회생활하다보니 , 몸과 맘씨가 둘다 예뻐야 짱이더라구욧 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하.. 그래서 성격도 참 많이 바꿨는데 ,
그래도 - 성격만 좋은건 그나름대로 한계가 있는것 같으네요 ㅋㅋ
그래서 저도 결심했습니다!!!
완전 빡시게 운동할겁니다 !!!!!!!!!!!!
오늘 수영 등록하러 가요 ㅎㅎㅎㅎ
워낙 맥주병에 물도 좀 무서워하지만, 이운동이 다이어트 효과가 좋다고그래서 ㅎㅎ
푸항항 전 살빼고 흰스키니 입고 댕길겁니다 !!!!!
제결심이 작심삼일이 되지않도록, 으쌰으쌰 해주세용
오유님들
다생기십시옹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