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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65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낭만도야지★
추천 : 7/4
조회수 : 38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5/09/09 18: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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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들, 더 큰 폭력 피해 가능성 높다고 주장
여성의 사병 입대를 추진하기에 앞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나라당 송영선 의원이 여성의 사병 입대 허용을 골자로 하는 병역법 개정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여성계에서는 일제히 “우리 군이 가지고 있는 여러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나서 논의할 문제”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한국여성단체연합 김기선미 정책부장은 “지원자들에 한해 여성들의 사병 입대를 허용하는 것은 반대하지 않는다”면서도 “현재 우리 군대는 남성들도 입대를 꺼릴 정도의 폭력과 비민주성, 그리고 징병제 자체의 문제점들이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정책부장은 “이런 우리 군대에 만연한 여러 문제부터 논의하고 해결한 다음 여성 사병 입대 문제를 논의해야 한다”고 말한 뒤 “만약 지금 여성이 사병으로 입대한다면 성폭력 등 더 심각한 폭력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김 씨는 마지막으로 “지금과 같은 군대 상황에서는 설사 입대가 허용된다 해도 입대하겠다는 여성은 매우 적을 것”이라 말한 뒤 “우리 군에 만연한 문제점들을 그대로 놔둔 채 여성 몇 명 끼어 넣기 식으로 해결하는 것은 전혀 도움이 안 된다”고 말했다.
이광효기자
- 네이버 뉴스 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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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남자들이 군대에 간것은 군대가 아무런 문제도 없어서였던가요?
아직까지 군대 내에서 동성간의 성폭력이 난무하고 전방 부대엔 눈을 녹여서 세수하는 곳도 한두곳이 아닌데..
지금까지 남자들이 그런 곳에서 군생활 한것에 대한 이야기는 일언반구 없이 그래도 잘 생활했으려니..
여자들이 군대에 갈때엔 시설도 만들고 제도도 만들어라...
썩히 기분좋게 들리지는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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