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팀이 싫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내 재미를 약간 줄여서라도 팀원 멘탈과 사기를 위해서
니달리 서폿 안 하고 카르마 미드 안 하고 정글 마이를 안 함.
솔직히 하고 싶을 땐 노말에서 친인들 모아서 해도 되는 거고 그럼 서로서로 재밌게 할 수 있으니까.
남들 보통 싫어하는 거 알면서도 '잘해요,; ;믿어보셈' '모르면 말을 말어' '이거마저 못하게하면 나 트롤'
팀을 위한다기보단 자기자신을 위하는 경향. 노말이라면 이해할 수 있는데 랭겜에서 저런다.
나도 니달리 서폿 할 줄 알고 카르마 미드로 하드캐리한 적도 있고 정글마이로 킬딸치고 백도어하면 재밌음.
재미없어서 안 하는게 아니다. 팀원 위해서 안 하는 거다. 이길 수 있든 없든 팀을 위해서 안 하는 거라고.
우린 막 만난 사람들이지 손발 계속 맞춰온 프로팀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