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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에 했던고민들이
게시물ID : gomin_6707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끄베르
추천 : 3
조회수 : 24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4/24 10:42:09

여러분들은 과거에 생각을 정리해놓은 일기장 혹은 노트가 있나요? 가끔 읽어보면 내가 이런생각을 했구나

마냥어린것은아니였구나, 역시 어렸구나.. 등등 많은 생각을 할수 있는 매개체가 되는것같습니다.

 

무심코 싸이월드 다이어리를 뒤적거리면서 턱을 괴고 읽다가 발견한 글입니다.

2006년 대학교 새내기 그때 이런생각을했구나 라고 읽어내려가면서

이때 이런생각을 했는데 왜 아직 난 이런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했는지 반성해보고,

1시간 혹은 하루 길면 일주일정도 곱씹어보겠지만 다시 잊을것같지만

나처럼 이렇게 같은 고민이지만 뫼비우스의 띠처럼 끝없이 순환하는 고민이 있을 것 같네요.

여러분들도 고민이 많은 과거가 혹은 지금도 고민이 많이 있으시다면 글로 남겨놓고 훗날 이고민이 해결되었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

 

중학교때 고등학교가면 열심히해야지 라는 생각을 한적이있다.

고등학교때도 역시 대학에 오면서 대학에선

열심히 해야지라고 다짐을 했다.

지금의 대학의 생활.

어쩌면 중학교때 고등학교를 생각한것보다 예상밖이다.

중학교때 고등학교가면 막 놀다가도 공부를 하는

그렇게 내가 될줄 알았다.

하지만 누구나 동의<?>하듯이 그것이 되어지지는 않았다.

그래도 고등학교때는 대학이라는

포괄적인 목표가 있어서 수업이라는 시간을

열심히 혹은 졸면서 들었다. 나름대로 정리도 해보고,

나름대로 물어보면서.

하지만 대학. 생각 밖의 시간.

뭐라할까 어떻게보면 폐인같은시간.

내가 대학생활을 너무 재미없게 보내는 한 폐인일지도 모른다.

대학교라고 왔지만 그저 다니는것뿐.

대학에와서 좋았던것은 선배라는 개념.나도 왠지 성인같다는 생각.

중 고등학교때는 아는 선배들이 없었다.

조용하게 있는걸 좋아해서서 그런지.별로 알고싶지도 않고..

활동한것도없고 인맥도 좁고 그렇게

졸업하다보니 알던 선배들도 얼굴을 못보면서

어려워지고 . 뭐 그런거였지만.

대학에서 마찬가지?

그렇겠지만 지금은 학부(과)라는 혹은 동아리라는 개념속에

동기&선배들을 알아간다는것 그것이 지금의 대학생활의 전부같다.

하지만 대학에서는 친구들끼리의 고등학교때처럼

깊은 유대감은 역시 기대하기가 힘든것같다.

솔직히 기대하지않았다. 처음에는 새로운 단체속에

적응하지못하고 여기저기 꼽싸리낀다해야하나?

그렇게 다녔고, 그 꼽사리가 여기저기다보니

뭐 특별하다 할만큼 아는사람도 없는것같고,

무엇인가를 할때 너무 시간의 흐름에 맡겨버리는

나는 될대로 되라는 식이 많다.

그래서 생각을 깊이하는경우도 드물고,

생각을 해도 실천하지 않은 경우는 빈번하다.

무엇인가의 해답을 알아도 대답하는경우도 드물고,

모르는데 괜히 중얼거리는 경우는 빈번하다.

내가 몰라서 무시당할지도 모른다는 편협함?

왠지 그런기분은 싫다.

그러다보니 남들한테 보이는 내모습에 왠지 모르게 신경쓰이고,

그러다보니 사람들 사귀는게 귀찮다.

내가 어떤지 평가되는것. 그것을 아는것. 내가 잘못하고 있는것.

모두 내가 알면 고칠것들.

귀찮다. 그것들... 그래서 깊이 사람사귀는건 어려운것 같다.

 

이상의 글은 내용이참... 엉망? 이정도 ?ㅋㅋ 막이러고 ㅋㅋ

대충 짧게 쓰려고 했는데 왜이렇게 길게길게 늘어나는건지 ..

아직 마음속에 할 말은 많은데 이것조차도 귀찮은 나는..

귀차니즈머 ㅋㅋ

뭐 대충은 이런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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