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명박정권의 행정구역 개편에따라 통합된 "통합창원시"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정치사를 뒤흔드는 범죄중 하나였습니다.
8.15 광복절 연설을통해 이명박 전 정권의 행정구역개편이 시동이 걸렸고 대통령직속 행정구역개편위가 만들어졌으며
창원출신 이달곤 당시 행정안전부장관과
당시 공천권을 쥐고있던 권경석 전 창원시(갑)국회의원은 시의원들을 겁박하였고,
3선 시장이였던 마산황철곤 전시장은 시장한번더해먹기위해, 광역시장을꿈꾸던 구.창원시 시장이자, 현 창원시 시장 박완수까지 새누리당 당원들은 똘똘 뭉쳐서 시민의 의사를 끝내 묻지않고 행정안전부 차관이라는 분이 직접 공청회에 나타나서
"자율"이안된다면 "강제"라도 하겠다라며 주민투표없이 3개월만에 졸속적으로 통합이 이루어졌습니다.
그 이후, 중앙정부의 방관아래에, 통합된 세도시는 지역현안문제를 뒤로한체
시청과 시명칭등의 통합준비위원회 의결사항을 가지고 논의하는데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버렸습니다.
그동안 각 도시가 황폐화 되어버린것은 물론이거니와 소외된 마산진해 시민들은 행정자치권, 민주주의의 기치가 훼손되어버렸습니다.
통합준비위원회 의결사항은, 명칭은 창원, 청사는 마산진해로한다는 의결이였고.
마산은 명칭을 양보할테니 청사를 달라는 입장이였습니다.
그러나 그 어느것도 양보할수없다라는 창원지역의 독선은 결국 오늘날의 행정구역 재 분리의 결과로 이어졌고.
그동안의 마산이 입은 제정적 시간적 정신적 인 피폐는 뭐라 말할수가없습니다.
무릇 행정구역 통합이라는것은 원칙을 준수해야합니다.
그것이아니라면, 통합을 할 이유가없습니다. 각자 자기만의 개성이 강한 도시들끼리의 통합이라면
서로간의 양보를 통해 합을 이루어야합니다. 그러나 양보가아닌 독선은 제대로된 통합이 될일이 만무합니다.
마산이 이번에 행정구역분리 조례안이 통과되었습니다.
국민들께서도 마산이 창원시에서 분리될수있도록 성원과 염원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