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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험 민영화의 심각한 문제점
게시물ID : sisa_453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쌀밥먹는돌쇠
추천 : 8
조회수 : 51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8/04/02 13:18:28
-인터넷 논객 logoty님 댓글 중 펌-


의료보험을 민영화 한다고 하자 많은 사람들이 그게 무슨 문제가 되는지 이해를 못하는것 같아 아이큐 50짜리 Dol고래 만도 못한 인간들도 이해 할수 있게 정말 정말 쉽게 설명해 주겠다. 

대한민국의 의료보험은 강아지나 소나 다 알고 있듯이 국영의료보험이다. 

국가에서 책임지고 아픈사람들을 치료해준다는 것이다....그것도 대체로 저렴한 가격에..... 

300억 재산을 가진사람도 한달에 단돈 13000원만 내면 친절하게 치료를 해주는 나라....그게 대한민국의 의료보험 이였다. 

한데.......이걸 한달에 13000원 내던 작자가 건강보험이 적자가 좀 난다고 미국식으로 민영화 하겠다는거다. 

미국식 의료보험.....적자가 나는 대한민국의 국영의료보험을 미국식으로 바꾼다고 하니 얼핏 보면 후진국형 의료보험을 선진국형으로 바꾸는 개혁처럼 보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사실을 알고 나면 실상은 정반대라는 것을 알게 될거다. 

자...서론이 너무 길다.....간단하게 비교해주겠다. 

1.한국.....국영건강보험이다. 

미국....민영건강보험이다. 

2.한국...국영 건강보험이니 당근 싸다...300억 재산에 13000원만 내도 치료해준다 

미국.....수백억 재산에 13000원??ㅋㅋㅋㅋ 그따위로 놀았다가는 콩밥먹는다.5인가족 기준 기본 50에서 80만원이다.1년에?? 아니...한달에.... 

3.한국.....병원가서 간단한 치료 받으면 5000원에 해결 가능하다. 

미국....병원가서 간단한 감기 치료라도 받을 라면 기본 10~20만원씩 날라간다. 

4.한국....아프면 아무명원이나 가서 치료 받을수 있다. 

미국.....의료보험에 가입된 보험에서 지정된 병원인지 알아야 하고 병원에서 보험치료를 거부할수도 있다. 

5.한국....환자가 아프면 일단 치료하고 본다. 

6.한국...간단한 수술은 치료비 얼마 안들고 신속하고 간단하게 처리된다. 

미국...간단한 수술조차 보험에서 지원이 되는지 안되는지 따져야 하고 만약 보험처리가 안된다고 하면 엄청난 수술비가 나온다....간단한 맹장수술을 해도 수술비가 수만달러가 나온다.쉬운말로 간단한 수술이라도 할라치면 집팔고 차팔아야 한다. 

7.한국....누구나 건강보험에 가입해서 혜택을 받고 있다. 

미국....전인구의 20%이상 5000만명이상이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있다....왜?? 의료보험비가 민영이라 욜라 비싸거든....한달에 80만원씩 건강보험비 내라고 하면 니들은 내것냐??? 

8.마지막으로 한마디 하것다.....느그들이 한달에 얼마를 버는지 모르겠지만.....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이상의 소득이 월 150만원을 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만약 건강보험이 민영화 되면 150만원중에 80만원을 건강보험비로 내고 살던가....아니면 미국처럼 아프면 마트가서 의료기구 사다가 혼자 째고 혼자 치료를 하던지 아파서 떼굴떼굴 구르다 병원도 못가고 죽던가 해야한다. 

대한민국의 국민소득의 2배가 넘어 국민소득 4만불에 달하는 미국의 국민들....그들중 5000만명이상이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못하고 있다. 

만약 국민소득 2만불도 안되는 대한민국에서 건강보험이 민영화 된다면 어떻게 될까?? 

각자 알아서 생각해봐라..... 

그리고 만약 민영보험을 한다고 하면 최소한 수술도구라도 마트에서 팔라고 해라.........죽기아니면 까무러 치기라고.....없으면 내손으로 쮀고 꼬매는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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