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숙소 앞 술집에서 술먹음...혼자서...
들어갈땐 큰맘먹고 들어갔지만 막상 들어 가니 뭐...별거 없더라고
손님도 휑~ 하니 없고 나랑 술집 아줌씨랑 있음...
쐬주 한병까고 두병째 먹을 때 알딸딸 하고 용기 내서 주인집 아줌씨 한테 말걸음.
"여기는 손님이 별루 없나봐요" ㅡ.,ㅡ 뭐니?
그리고 두병 다까고 숙소 와서 씻고 잠.
담엔 삼겹살집 도전해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