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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혼자가서 먹은거 자랑
게시물ID : humordata_13635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엄뺑사단장
추천 : 2
조회수 : 120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4/24 14:11:37

 

퇴근 후 숙소 앞 술집에서 술먹음...혼자서...

들어갈땐 큰맘먹고 들어갔지만 막상 들어 가니 뭐...별거 없더라고

손님도 휑~ 하니 없고 나랑 술집 아줌씨랑 있음...

쐬주 한병까고 두병째 먹을 때 알딸딸 하고 용기 내서 주인집 아줌씨 한테 말걸음.

"여기는 손님이 별루 없나봐요" ㅡ.,ㅡ 뭐니?

그리고 두병 다까고 숙소 와서 씻고 잠.

담엔 삼겹살집 도전해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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