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내내 맑은 날씨를 만난건 어쩌면 행운일 수 도 있을것 같습니다.
경주 부산 거제도를 다니는 동안 맑은 하늘과 멋진 구름들을
많이 볼 수 있었으니까요^^
아침 일출은 부산 해동용궁사로 갔었는데
바다 멀리에 구름인지 많이 끼어서 기대하던 사진은 얻지 못했고
바로 광안대교 옆 요트경기장(맞나요?)으로 갔었는데 마치 외국에 온듯 했습니다 @.@
고급스러운 빌딩 아래 고급스러운 요트들이 한가득 있더군요~
이렇게 아침 일정을 후다닥 마치고 소매물도에 들어가기 위해
거제도로 향했습니다.
[2012년 8월 3일 여행 3일차]
[400D Tamron 17-50mm 1/125s f6.3 iso100]
[400D Tamron 17-50mm 1/320s f7.1 iso100]
[400D Tamron 17-50mm 1/4000s f2.8 iso100]
[400D Tamron 17-50mm 1/500s f9 iso100]
[400D Tamron 17-50mm 1/250s f9 iso100]
[400D Tamron 17-50mm 1/250s f9 iso100]
[400D Tamron 17-50mm 1/400s f8 iso100]
소매물도에서 등대섬으로 가는 길은 고난의 행군이었습니다.
안그래도 저질 체력인데 카메라 지고 삼각대 지고..에효..
등대섬 들어가실 예정인 분들은 꼭 몸과 맘을 가볍게 하시고 가시길~
경주와 부산에서는 게스트하우스를 예약해서 샤워와 잠을 제대로 해결했는데
거제에서는 숙소를 따로 잡지 않아서 좀 힘들었습니다.
지나가던 길에 만난 해수욕장 샤워실에서 해결했네요.ㅋㅋ
그렇게..이날의 하루는 찜질방에서 마무리를 하게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