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이라는게, 꼭 남녀 연애하는 인연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사이의 인연입니다. 오해하지마세요~
전 오유인이니까요.
올해 나이 25, 이제 곧 26입니다.
어리다고 하면 어릴 수 있는 나이지만 어리게 살기에는 쬐끔~ 나이를 먹은 것 같은 느낌이에요.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헤어졌고
대학을 가고, 이사를 다니고, 이직을 하다보니 정말 회자정리라는 말이 어떤 말인지 실감을 하게 됐죠.
만나면 헤어지는 거라지만 저는 왜이리 매번 서글플까요?
그러면서도 아무렇지 않게 그냥 뭐 다 그런거지~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더 상처받는 것 같아요.
아직까지 저만 이렇게 이별을 슬퍼하나 싶기도 하구요.
멸망하지 않고 2013년이 다가오는데
정말 많은 것을 새로 시작해야하는 1월이 다가오네요.
여러분, 인연 소중히 여겨주세요.
이렇게 만나서 헤어지면 너무 서글프잖아요?
얼굴 한 번 보고 밥 한 번 먹었으면 이런 인연이 또 어디있겠습니까?!
자 옆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합시다!!
GRD A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