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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연구원장 “독도 자원, 한·일 공유하자”
게시물ID : humorbest_5174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체이탈가카
추천 : 124
조회수 : 7201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8/24 11:50:38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8/24 02:09:15

통일연구원장 “독도 자원, 한·일 공유하자” 황당 제안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newsview?newsid=20120823232807427&RIGHT_COMMENT_TOT=R19

독도 영유권 문제로 한·일 양국 간 외교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김태우 통일연구원장(62·사진)이 독도 주변 해양과 해저자원의 양국 공유 방안 논의를 제안해 논란이 일고 있다. 그는 동해 표기도 싸우지만 말고 양국의 중립 명칭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국책연구기관장인 김 원장은 23일 연구원 홈페이지에 '한·일 외교전쟁 조속히 매듭지어야'라는 기고에서 "양국 모두에게 손실을 가져다주는 '보복-재보복'의 악순환을 끊고 관계 정상화를 위한 숨 고르기에 들어가야 한다"며 항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 방안으로 김 원장은 과거 식민지 지배에 대한 '일말의 사죄' 등을 전제로 "일본이 독도 육지와 인접 영해에 대한 한국 영유권을 인정하는 대신 주변 해양 및 해저자원은 양국이 공유하는 방식을 협상할 수 있다. 그에 따라 배타적경제수역(EEZ) 확정을 위한 협상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동해 명칭을 두고도 "바다의 명칭을 '동해'와 '일본해'로 싸울 것이 아니라 보다 중립적인 명칭, 예를 들어 '창해(Blue Sea)' 같은 것을 검토해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런 김 원장의 인식은 "일본은 가까운 이웃이자, 체제적 가치를 공유하는 우방이며 미래를 함께 열어가야 할 동반자"라는 데 바탕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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