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상황에 너무 영향을 잘 받아요 외부 자극에 쉽게 마음이 움직여요 조금만 하늘이 어두워져도 우울해지고 덩달아 어두워지고 남들 한마디 한마디에 크게 신경쓰네요 남자인데 이럽니다. 그래서 때론 마음이 너무 아파 꼭 해야 하는 일도 못하고 서둘러 잠들어 버리는 적도 많습니다. 내일이 오면 상처가 어느정도 리셋되니까 자유롭게 웃고 미친듯이 뛰노는 친구들보면 부럽기 그지없어요 저도 남자답고 마음에 아무것도 남겨두지 않고 있었던 일 그때그때 바로 잊고 마음은 항상 그대로 해놓고 싶은데 그럴 수 있겠죠..? 그리고 그래도 되는거겠죠..? 힘좀 주세요 될 수 있으면 조언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