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택 "은정, 피아노까지 사서 연습했는데..." 안타까움
CF감독 차은택이 여성그룹 티아라 멤버 은정의 '다섯손가락' 하차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차은택 감독은 2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은정의 드라마 하차. 참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일이 일어나는구나. 피아노까지 사서 꽤 오랜 시간 연습한 걸로 아는데. 이젠 더 이상 상처 안 받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차은택 감독이 최근 은정이 티아라 사태 때문에 SBS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에서 하차한 것에 대한 불편한 마음을 표현한 것.
실제로 은정은 피아노를 소재로 하고 있는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직접 피아노를 구입, 개인교습선생과 연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은정은 '다섯손가락'에서 피아노에 관한 타고난 감성을 지난 명랑한 소녀 홍다미 역을 맡아 배우 지창욱, 주지훈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