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의 소개로 시작한 마영전. 빠른 속도감과 막강한 무적기, 적절한 카운터에 매료된 나는 검벨라를 잡았으나 손잭스의 한계와 잠깐의 혼돈기로 인해 60무렵 듀블로 갈아탔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적막노기... 좋은 템도, 뭣도 없던 저는 오로지 갈고리... 70만 되면 신서계가 열린다는 지인들의 충고를 마음 속에 되새김질하며 갈고리 하나하나에 영혼을 불어넣었었죠. 그리고 도달한 70의 고지. 허나 지금 내 앞을 가로막고 있는 거대한 벽. 왜 나혹 듀블 매물이 없는건가!!!!! 나도 무기 빵빵하게 껴서 16게이 17게이가 되고 싶단 말이다!!!!! 왤케 매물도 없고 드럽게 비싸기만 하냔 겁니다 아.. 무기 구하다가 게임 접을 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