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없고, 음슴체로할게요
얼마전 동네 마트에 갔는데 초등학교 3학년쯤 되보이는 딸이랑 엄마가 있는거임
엄마가 꾸지람 하고 있는거 같았는데 가만 들어보니 꾸지람 맞았음
상황을 보니 꼬마애는 학교에서 작은 행사(?)같은걸 했는지 잘모르겠지만 친구들이라 좀 있다온모양
그래서 피아노 학원을 못간거 같았음
엄마가 하는 말이
"너는 거기 있으면 안돼!!! 너는 영어도 가야되고, 영어 회화도가야되고, 피아노도 가야되잖아!!
오빠는 오늘 피아노 갔다왔는데, 너는 오늘 안갔으니까 내일 가서 치고와!!! "
꼬마애는 기죽어서 아무말도 못함 ㅜㅜ
요즘은 초등학생도 늦게까지 학원다니고 집에오는 걸 보면 너무 불쌍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