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은 거리가 7.5km 정도 되고 높이는 350m정도 되는 산이고

올라갔다가 반대로 내려오는거 쉬는시간 포함해서 2시간 30분 걸립니다. 

몇 몇 구간은 정말 엄청 힘들더라구요. 



런닝은... 대략 왕복 10km정도 되고  1km정도는 걷습니다. (길이 안좋아서..)

4km 좀 넘는 거리를 뜁니다. 25분 정도 걸리던데 안쉬고 계속 뜁니다. 

그러고 씻고 물 사먹으면서 숨 좀 고르고 담배도 한대 피고.. 30분 정도 쉰 다음

다시 뛰어서 되돌아옵니다. 쉬는시간 포함해서 1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산에 올라갈때 제일 힘든코스 올라갈때보단 덜 힘들더라구요. 


둘 중에 어느것이 더 살이 잘 빠질까요? 

두가지 병행하고 있었는데 주위에서 하는말이 등산은 체력은 좋아지는데

살은 잘 안 빠진다고 하는 말이 있어서...

그래서 정말 등산이 런닝만큼 살이 안빠진다면 힘들고 시간도 오래걸리는 등산은

접고 그냥 열심히 뛰어댕길라구요.  현재 두개 병행해서 한달 조금 넘었나...

먹는거 덜 먹고 주중에 5일은 거의 운동하고 금요일 저녁부터 주말까진

먹고싶은대로 먹고 해서 현재 7kg정도 감량한 상태인데...


위 두가지 중 어떤게 더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