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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반전 뮤비 Avicii - I Could Be The On
게시물ID : music_673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루이
추천 : 1
조회수 : 52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4/25 01:47:02

Avicii

2010 18세의 나이에 데뷔하여 'LEVELS'로 정상에 등극한 DJ입니다.

귀엽고 훈훈한 외모로도 주목을 받고 있으며 미소 역시 시원하네요. ㅋㅋ

 

UMF KOREA 2013


그 동안 국내에서는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이 가장 유명했지만

작년부터 국내에 런칭된 페스티벌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UMF, 원래 UMF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시작된 전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입니다.

UMF KOREA 2013은 아시아에서는 서울에서만 개최합니다.

이번에 3차 라인업이 공개되었는데요.

헤드라이너는

아민 반 뷰렌, 아비치, 아프로잭, 칼 콕스, 케스케이드 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인 www.umfkorea.com 에서 확인하세요.^^


Avicii & Nicky Romero - I Could Be The One

오늘의 본격적인 리뷰 곡인 'I could be the one' 입니다.^^

아비치와 니키로메로의 색깔은 서로 다른 점이 많습니다

아비치는 주로 코드진행적인 면과 풍부한 사운드, 리드의 신선한 음색을 중요시 했던 DJ라면 니키로메로는 메인 소스의 다이나믹성과 심플한 느낌의 곡이 많았던 DJ인데요.

그 둘의 장점을 잘 살렸던 곡이라고 생각됩니다.

'I could be the one'은 도입부분부터 빠른 아르페지오와 패드계열 악기로 긴장감을 조성하다가 풀어주면서 보컬 메인 멜로디가 나옵니다.

그를 뒷바침해주는 물방울 소리같은 딜레이 플럭사운드가 반주를 하며 이 멜로디가 끝나고는 리드가 곡의 컨셉이 될 라인으로 제시를 해주고 긴장감을 다시 조성하면서 일렉트로닉곡의 구성적인 면은 완벽하다고 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메인 리드의 비브라토가 뻔 할 수있었던 일렉트로닉 리드계열의 신스와는 차별화를 두었다고 생각이됩니다.

리드의 멜로디라인적인 부분에서는 아무래도 아비치가 주로 작업을 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유를 들자면 유명했던 아비치의 대표곡인 'Levels'를 들어보시면 그만의 멜로디를 한번에 파악 하실 수가 있을것입니다.

 이 곡은 뮤직비디오의 반전으로 화제를 일으켰었는데요.

항상 똑같은 일상에 지친 체구가 큰 직장인이 일렉트릭에서 주제로 많이 쓰이는 "일상에서 탈피하자", "다 내일로 미뤄!" 처럼 직장을 탈피하여 여가생활을 즐기는 내용인데요.

이 곡에서의 느낌은 조금은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제목처럼 I Could Be The One, "내가 짱이 될거야", "오늘은 내 세상이야" 와 같히 뮤직비디오에서 그녀의 탈피과정을 보여주는데요.

정확히 말하면 탈피과정이 아니라 그러고 싶다는 희망사항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로 직장을 때려치우고 실천이 옮기려고 하는 순간 차에 치이고는 뮤직비디오가 끝나죠. 많은 생각이 들게해주는 영상이었다고 봅니다.

아비치가 앞서 말했던 'Levels'라는 노래에서도 직장 업무로 지친 회사원이 춤을 추기 시작하는데 회사원들은 이를 이상하게여겨 병원에 데리고 가지만 그 병원에 그 춤이 전파되어서 다 같이 추는 그런 내용인데요.

아비치가 이 시대의 힘듦을 음악으로 풀어주고 싶은 마음이 강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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