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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수십개의 생식기가 달린 생물체 발견
게시물ID : humordata_5178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별의목소리
추천 : 1
조회수 : 154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9/05/13 10:15:50
송홧가루의 계절이 돌아왔다. 소나무는 겉씨식물로 사진에 길죽하게 보이는 것이 소나무의 생식기이다. 소나무는 다른 꽃들의 생식처럼 벌래가 꿀을 먹는 것을 이용하여 수분하는 것이 아니라. 대량의 가루를 날려 다른 암그루에게 자신의 유전정보를 전달한다. 이 가루는 우리가 흔히 송홧가루라고 불리는 것으로 여름철 비가온날 물웅덩이에 노란 가루가 떠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송홧가루이다. 송홧가루는 유전정보를 담고있는데 흔히 인간에 비유하자면 정자이다. 하지만 운동성이 없어 쿠퍼액같은 점질의 성분없이 공중에 떠다니다가 암술에 붙어 생식을 진행한다. 주변에서 저렇게 길죽길죽하게 뻣은 소나무의 수술을 볼 수있는데. 이것은 주위의 환경에 적응한 것으로 원래 길이 3~5센치정도이나 개체수가 적은 도시에 적응하며 수술은 더 커져만 갔다. 생명은 위협을 느끼면 자손 번식욕구가 더 왕성해 진다고 한다. 소나무의 거대한 그것(?)도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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