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라 : 최대풍속 85m/s, 평균풍속 45m/s, 최저기압 951.5hPa(상륙직전 942hPa)
1959년 추석에 강림한 태풍. 역대 상륙직전 중심기압이 가장 낮았던 태풍.
사망 849명, 부상 2533명, 실종 206명, 이재민이 37만명대.
선박 1만1천여대, 주택 1만여동, 침수 농경지 20만 헥타르, 도로 1만여곳, 재방 1600여곳, 교량 2개 파손.
당시 경제상황이 상황인지라 피해를 막을만한 시설이 없어서 더 큰 피해가 남. 경상도 지역이 집중적으로 피봄.
강풍 + 폭우 콤비네이션으로 초토화.
2. 루사 : 최대풍속 39.7m/s, 순간 최대풍속 60m/s, 최저기압 950hPa(상륙직전 960hPa)
2002년 8월말에 강림한 태풍(매미, 셀마보다는 약함)
사망+실종 246명, 이재민 6만 3천여명.
건물 1만 7천여동, 농경지 14만 헥타르 침수.
재산피해가 5조 3천억원.. 역대최대액
태풍 진행속도도 느렸는데다 속초근처에서 소멸되면서 비구름이 그대로 남아버려서 엄청난 피해가 남
주로 바람 피해보다는 비 피해가 엄청남. (강릉 870mm, 대관령 712mm, 고흥 404mm)
시간당 강수량 100mm가 넘어간 신기록 + 일 강수량을 2위와 3배차로 만들어버린 비.
전라도 + 경상도 + 강원도 영동지방이 피해가 엄청났슴.
남부지방은 바람피해, 강원도 영동 + 경북은 비 피해
3. 매미 : 최대풍속 54m/s, 순간 최대풍속 75m/s, 최저기압 910hPa(상륙직전 950hPa)
루사로 초토화된 다음해인 2003년에 강림한 5등급 슈퍼태풍. 그해 발생한 모든 태풍+싸이클론+허리케인중 가장 강함.
사망+실종 132명, 이재민 6만 1천명.
주택 42만여동, 농경지 3만 헥타르 침수.
도로+교량 2200여곳, 하천 2600여곳, 수리시설 2700여곳 박살. 145만 가구 정전.
선박 약 6천여척 전파 또는 반파. 크레인 11대 박살.
재산피해 4조 1천억.
남해 410mm, 강릉 307mm, 고흥 291mm로 비보다는 바람 + 해일로 조짐. 그런데 짧은시간에 비가 많이와서 산사태가 많이남.
주로 부산 경남이 초토화됨. 태풍이 경남으로 상륙해서 동해로 빠져나감.
바람으로 부산항 크레인이 날라가고(풍속 50m/s에도 견디는놈이..), 마산 야구장 조명탑도 날라감.
마산은 439cm짜리 해일이 왔는데 지하상가를 덮지는 바람에 10여명이 익사.
현재 북상하고있는태풍은 루사나 매미급이라는 이야기임...
4대강삽질과 관련해 피해규모는 휠신커질거라고하는이야길 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