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참사이후 어떻게 잊지않고 기억할수있을까 고민하던차
작년 3월31일 생일인 강승묵군부터 스케치해 지금까지 그리고 있는
chaoochaoo입니다.
아직도 세월호냐 라고 말하시는 사람들도 있지만
아파하고 함께하시는 국민들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다 완성되지 않았지만 내년에 만들어질 달력에
들어갈 친구들 얼굴을 현재 스케치하고 채색하고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이 이쁘고 멋진 친구들을 잊지말고 기억해주셨으면 해서
친구들 얼굴을 반별로 올려보려합니다.
그냥 모르고 지나갔을 얼굴이겠지만.. 기억해주시고..
현재 계신 그자리에서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봄방학중인 1반 친구들입니다.
미리 고맙단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