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군생활에 대한 지식이 많이 없어서요.
26살에 영주권자 입영신청을해서 들어가게됐습니다.
논산에서의 훈련이 끝나고 1,2,3지망 복무 지역을 쓸수있다고 합니다.
휴가를 받아도 딱히 갈곳도 없고..
좋은 선임을 만나면 어딜가든 편하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는 전제하에, 몸이라도 덜 힘든 곳으로 가고싶어서 물어보려구요..
허리가 안좋은데 2등급나와서 놀랬어요. 오오..! 난 멀쩡하구나!;
골반이 틀어져서 조금 오래 서있으면 오른쪽 허리가 아픙데 ㅠ
앉았다 일어났다 10번정도만해도 무릎이 쑤시는데 ..논산에서 동기들에게 피해줄꺼 같아서 걱정입니다.
무릎에서 똬악! 소리 엄청나는데 ㅎㅎ
의자생활만해서 아빠다리도 오래 못하는데..
말길도 잘 못알아듣구 ㅎㅎ
그나저나 복무 지역 써야하는데 추천 부탁드려요!
서울이 제일 좋지만 ㅎㅎ 빽도 없는데 설마되겠어요..
카투사 꼴 날꺼같아사 1지망에 다른 지역을 써넣고 싶어요.
추천해주새요..사랑해요 메리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