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만 넣고 익히다 라면이 대충 풀어질때 쯤 면을 비벼 모양이 흐트러지게 하고 면이 안잠길정도의 물., 하지만 마저 익힐정도는 냅두고 뚜껑에 구멍을 뚫어 건데기긴 안떨어지게 물을 따라낸다. 스프를 조금 넣어 비빈 후 마져 익힌다. 다 익으면 스프 량을 조절해가며 입맛에 맞는 정도만 넣고 비빈 후 먹는다. 면은 어짜피 익기 마련이므로 삼분쯤에 물을 부족할정도로 따라낸 후, 먹을 때 뻑뻑하면 물을 조금 더 넣고 살짝 기다렸다 먹는 것도 한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