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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는 고맙다는 소리를 듣기위해 하는게 아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5180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임모탈★
추천 : 33
조회수 : 8527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8/25 14:21:44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8/19 19:43:40




노멀이 시작되고 칼픽이 끝나면 항상 남는자리가 있다.


서포터


보통 탑이나 미드나 정글이 겹치게되고

그중 한명이 양보한다.


서포터는 전혀 어려운 포지션이 아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재미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서포터를 기피하지.


결국 서포터를 하는사람은 희생하는 것이다.

무엇을 위해? 승리를 위해.

서포터가 있는쪽이 없는쪽보다 더 승리할 확률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서포터는 희생자다.

자신의 팀을 위해 좋아하는 캐릭터도 하지못하고

오직 팀과 원딜을 위해 희생하는 위치.


하지만 서포터는 승리라는 두 글자가 모니터에 떠오를 때

우리팀의 원거리딜러가 엄청난 활약을 벌일때

웃는다.

서포터의 유이한 기쁨.


서포터는 고맙다는 소리를 듣기위해 하는게 아니다.

다만 승리를 위해 헌신할 뿐


우리가 게임에서 승리할때

그 승리의 절반 원딜의 활약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원딜의 활약의 90%는 서포터가 만들어 낸 것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러니까 막타만 먹으라고 원딜 씹1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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