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여우비(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search&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humorbest&no=508327&page=1&keyfield=name&keyword=%C1%BE%BA%ED%B7%CE&mn=&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508327&member_kind=) 불렀던 사람입니다.
그밖에도 병신 더빙을 때린 적이 있던 것 같은데 음...
아무튼, 집에 혼자 있기 너무 심심해서 피아노 두들기면서 지인이랑 놀고 있는데,
뭔가 애절한 것과 개그를 하고 싶어서 둘을 그냥 섞는 걸로 깔끔하게 합의 보고 라이브를 때렸습니다.
라이브니까 앞에서 깨방정 떠는 건 그냥 무시해주세요
즉흥 연주/보컬 - 아바이 순대
즉석 작사 - HLQN
오늘 아침 찬장 보니 라면이 떨어졌어
오늘 아침 찬장 보니 라면이 떨어졌어어~ [Echo: 떨어졌어~]
어제 동생이 왔더니 다 먹었나
먼지 한 줌도 안 남고 텅 비었어
묵은 김치도 있는데 라면만 없어
다 시든 파도 있는데 라면만 없어
뺨을 타고 흐르는 건 36.5도 눈물-
뺨을 타고 흐르는 건 36.5도 눈물-
오늘 아침 찬장 보니 결국 라면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