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위 사진은 2009년 혹은 그 이전에 당시 여당에서 주장하던 '저작권 법' 에 대한 네티즌들 반응 입니다.


사진보다 더 많은 네티즌들의 원성을 자아내던 법 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오유에서도 개인의 소소한 그림까지 출처표기와 창작물에 대한 불펌을 아주 강하게 비판 하시는데요,


딱 여당이 바라는 그런 그림입니다.


저는 이런 현상을 인터넷 보수화 라고 생각 합니다만은

개인의 창작물도 좋고  불펌에 대한 창작자의 불쾌감도 츙분히 수긍하는 바이나

때론 과도한 출처표기와 심지어 오늘 베오베에는 원작자가 괜찮다는 데도 불펌을 욕하시는 분들이 뵈었습니다.


문득 제가 느끼는 것은 인터넷 보수화 뿐만 아니라 모든 사회 시스템이 보수세력 혹은 부패한 세력에 의해 자기도 모르게 이끌려 가는것은 아닌가 했습니다 


끝으로 스스로 진보당을 응원 하시는 네티즌이 계신다면, 법리적으로 혹은 집단적 비난 보다는


함께 즐기고, 웃고 포용하는 그런 인터넷 문화를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