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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용 누진세로 인하여 전기료가 많이 나오나요?
게시물ID : humorbest_518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막
추천 : 18
조회수 : 1271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8/03 19:00:16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7/30 15:35:53
저도 전기세 때문에 엄청나게 고민 많이 했더랬습니다. 전기 공사 하는 사람들 불러다가 작업실로만 쓰는 층이 따로 있으니 일반용 전기 계량기를 하나 더 달려고 했었는데 무려 40만원 정도의 공사비를 요구하기에 포기했었죠. 주택에 DEFAULT로 잡혀 있는 가정용 3kw 계약은 기본료가 코딱지 만한 대신에 쓰는 만큼 kw당 단가가 높아져 700kw 정도 쓴 달에는 20만원을 훌쩍 넘어가 버리지요. 대신 일반용 5kw 계약은 기본료가 높은 대신에 누진세의 부담이 없습니다. 그냥 쓴 만큼만 돈을 내는 거지요. 그래서 컴퓨터를 여러대 쓴다든지 하여 주택임에도 일반용으로 전력 계약을 바꾸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이런 현실을 감안해서인지 그 전까지는 안 보이던 것이 갑자기 생긴 듯 하군요. 즉 무료로 5kw까지 계약 종류를 변경해 주는 것입니다. 한전... 영어로 KEPCO... 이 페이지로 가 보십시오. '신청하기' 라는 버튼을 누르십시오. 주택용의 "소용량계약정상화"를 신청하면 됩니다. "계약종별변경"으로 신청하면 거의 처리가 안됩니다. 궁금한게 있으면 Q&A 페이지에서 이것저것 살펴 보시고... 저는 오늘 새벽에 신청했는데, 처리가 되었다고 통보가 왔습니다. 여태는 전기료금이 한달에 15만원에서 30만원 까지 나오는 형편이었는데 (사실 15만원 나온 달이랑 30만원 나온 달이랑 실제 사용량은 얼마 차이 나지도 않습니다) 앞으로는 5만원에서 6만원 정도의 요금 부과가 기대됩니다. 대신 전기를 전혀 쓰지 않은 달도 2만원인가 3만원인가.. 기본요금이 나가겠지요. (덧붙임) 사용 전력과 계약종별로 직접 비교 계산해 보세요... 기본 주택용 일반용(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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