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해보신분 계시면 결과좀 알려주세요 ..
일하다 말고 번뜩떠올라서 저장겸 해서 적어봅니다 .
아이패드 와이파이 모델과 셀룰러모델의 차이는
유심사용여부를 제외하곤 위치정보서비스 일것입니다 .
와이파이모델에는 자체적으로 위치를 알수있는 방법이 없죠
(셀룰러를 이용해 위치 파악을 못할뿐더러 GNSS* 도 없죠 ..)
(* GNSS란 여러분이 알고있는 GPS 입니다. 하지만 GPS는 GNSS 서비스 중 하나입니다.
근데 구지 GPS가 아닌 GNSS 라고 작성한 이유는.
아이패드와 아이폰 등에는 GPS 와 그라나스 가 들어있기 때문이죠.
그라나스는 러시아산 GPS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상 토목쟁이 설명충이었습니다)
하지만,
위치를 파악하기 위한 조건은 충족합니다 .
그것은 바로 .
와이파이!
(ibeacon 으로 70미터 이내 블루투스이용이 가능하고 오차는 10cm 내외라는데 이런거 처음알았고 쓸줄도 모르니 패스..)
그렇습니다 .
폰으로 지도를 검색하다보면 정확도를 위해 와이파이에 연결하라는 문구를 보신적 있으실겁니다 .
그렇다는건, 와이파이를 통해 추가적으로 위치를 보정할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는것이죠 .
(일본에 몇몇 대형건물은 실내용 네비를 지원합니다. GNSS가 아닌 와이파이 를 포함한 다른신호들을 이용합니다.. 위성에서 보내는 GNSS의 신호는 당장 건물에만 바짝붙어도 음영지역으로 된다죠 ..)
그렇다면.
폰으로 핫스팟을 켜고 와이파이모델에 네비를 켠다면.
와이파이 상태임으로 위치를 잡으려 할것이고 .
발신처인 스마트폰의 위치를 조회하는것으로 위치를 잡을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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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아이폰으로 핫스팟을 켜고 그 핫스팟에 접속하여 네비를 켠다면
아이패드 와이파이 모델도 네비를 작동시킬수 있지 않을까?
퇴근하고 시도해보도록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