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30분 김현우 선배님의 금의환향을 축하해주기위해 학교 강당에 전교생이(3학년은 수능 준비) 모엿습니다
오전에는 폭우가 쏟아졋엇지만
딱 김현우 선배님이 오기 직전에 비가 그치고 나니 화창해져서
덥고 눅눅해짐, 불쾌지수가 미친듯이 상승. 축사는 왜이렇게 긴지...
이곳에 레슬링 협회장 및 여러분이 오셧는데 특히 레슬링 협회장님의 '학생' 발음이 인상 깊엇습니다 - 00고등헉교 헉섕 여러분.
마지막으로 김현우 선배님의 답사가 있엇습니다
생각보다 무지짧아서 사진찍을 시간도 없었습니다 ;;
멀리서 찍어본 모습입니다 잘 안보이네요
실제로 보면 올림픽에서 본만큼 늠름하고 멋지신 모습입니다.
확대한 사진
-과연.... 하지만 화질이 구려서 잘 안보이네요
그리고 행사가 끝나고 바로 종례후 귀가하지만 누가 그냥 집에갑니까? 금메달리스트가 바로 옆에있는데 ㅎㅎ
-제 베스트샷. 하지만 이후 작성자는 거짓말 처럼 단 한컷도 찍지 못햇다고 한다.
네... 방송부라 할일이 태산 같아서 정리하느라 찍고 바로 돌아갓습니다 ㅜㅜ
다른 학생의 컷
어멋 멋진 훈남. 올림픽에서 봣을때보다 멋진것같네요.
이따가 친구들이 찍은 사진들 모아서 또 올려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