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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강스포> 나는 아이언맨이고 얘는 헐크야에 대한 생각
게시물ID : animation_565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고트해적단
추천 : 6
조회수 : 112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4/25 19:03:10

한참전에 4권까지 보고 말았다가, 며칠전에 진격 8권까지 달리고 도저히 못참겠어서 스캔본까지 다본 사람인데요 (내일 동태경제학 시험인데 뭐하는 짓)


지금 뜨거운 감자중 하나인 라이어의 거밍아웃씬


개인적으로 이 거밍아웃신은 상당한 명장면이라고 생각함.

극심한 심리적 갈등으로 인한 라이너의 멘붕상태를 아주 잘 표현해주는 연출이라고 생각합니다.
상기해야될 점은 얘들 노안에다가 산전 수전 공중전 다 겪었지만, 일단 우리들보다 훨~~~~씬 어리다는것
"그야말로 무슨 일을 몰고올지 모르는 핵폭탄급 발언을 그냥 친구야 도와줘 하는 심정으로 뜬금포 돌직구로 날려버리는 멍청한 행동"이야말로 멘붕에 빠진 아이가 할만한 행동이지요.

독자의 뒤통수를 제대로 날려버려 같이 멘붕시키는 것은 보너스.




엘런의 이 웃긴 반응도 저런 뜬금포 거밍아웃을 들었을때 보여줄만한 매우 사실적인 반응이죠ㅋㅋ

아무리 스토리상 중요한 내용이라고 해도 주위상황이나 심리상태에 어울리지 않게 클로즈업 하는걸 별로 안좋아 하는지라 ㅎㅎ


글씨 잘 안읽는 독자가 못알아보는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는데 그걸 그다음에 오는 회상씬으로 놓치지 않도록 하는 구성도 찰졌음






+ 뱀발





크리스타가 치료를 위해(남을 돕기 위해) 술병의 술을 다 써버렸는데, 그때문에 저 병사는 신이시어~ 라며 마지막 희망을 가졌다가 절망으로 바뀌지요.

크리스타의 정체에 대한 떡밥과 연관지어봤을때 이거 뭔가 복선일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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