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로 범인이었던 장남친의 훼손된 니트
두번째는 장교포의 확인되지 않는 알리바이와 27km의 택시 영수증
세번째는 콩베프가 자살시도하며 남은 상흔과 확인되지 않는 알리바이에 대해
장남친이 주장한 22:10~22:50 사이에 서류를 줄만한 사람에 대한 추리
(목을 메달아 자살시 상흔은 이번화에 콩의 목처럼 일자로 남지않고 귀의 뒷부분으로 둥글게 남는다.
그러므로 이에 대해 알고있는 사람은 콩의 상흔에 의심을 할 수 있었음. 제가 그랬음ㅠㅠ)
이 세가지 증거는 모두 세명을 범인으로 몰수 있었으면서
동시에 본인의 증언말고는 확인할수 없는 증거들이라
끝까지 헷갈렸던것 같아요.
만약 장교포가 범인이었을시 택시 영수증은 결정적 증거였을테고
장남친의 니트털은 그저 파티중 싸움에서 나온 흔적으로 결과가 바뀌었을테죠.
이렇게 범인으로 몰 수 있는 증거가 여러명을 지목할때
시가수의 추리대로 용의자의 성격으로 추리를 하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