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곧 입대해서 마음이ㅡ심란....
신검받을때 정신에서 재검떳는데 귀찮기도 하고 정신적문제땜에 면제받으면 내앞날도 캄캄할거같아서 걍 정상으로 때려달라했는데...
존나걱정...잘할수있을지... 친구놈한테 상담했더니 총기난사만 하지마라 시발롬아 ㅋㅋㅋ 이러고...
후....그나저나 신검받을때 생전처음 보는 여의사한테 나 게이라고 커밍아웃한게 서럽...
망할의사가 그친구 생각하면서 자위하거나 발기해봤어요? 이런식으로 대놓고 물어볼줄 몰랐....
물론 너무 매력적이고 곁에있으면 마음이 평온해지는 친구라 서로 섹스하는거 상상하면서 ddr해보긴 했지만 돌직구로 질문할줄이야...
아....군대가서 운명적으로 그친구만나면 제대로 고백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