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일이었어.... 내가 돈이 천원이 있었어... 근데 새우깡이 존나 먹고 싶은거야!!!! 그래서 1000원가지고 새우깡을 사먹고 500원이 남았드랬어.. 그걸로 버스를 타려고... 근데... 젠장... 기사가 왜 500원만 내냐고 지랄거리는거야... ㅠㅠ 내나이 22살... ㅠㅠ 글서 돈이 없다고 죄송하다고 하면서 졸라 쪽팔리게 버스탔어... 잠깐 졸았는데... 아 존나 짜증나게 내 앞에 앉은 5~6살 되보이는 꼬마가 계속 내 새우깡을 먹는거자나!!! 와.. 엄마랑 있어서 말도 못하고.. 내 새우깡을 지가 가져가서 먹는거야!!! 그래서 내가 내릴 차례에서 새우깡을 뺐어서 막 뛰었지~!! 집에가니까 가방에 새우깡이 있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