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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 10년간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게시물ID : computer_856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Otevez
추천 : 10
조회수 : 54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4/25 21:32:44

가난했던 우리집.


중학교시절 알바 뛰면서 모은 돈으로



처음 벌었던 돈으로



샀던 컴퓨터...



...에 딸려온 키보드.





연식 쩌는 키보드.




ps/2 포트를 사용하는 나의 키보드.








wasd가 더이상 보이지 않는 나의 키보드.

(FPS와 와우를 엄청 오래 했었습니다.)






스페이스 바가 심히 파인 나의 키보드.







더러운 나의 키보드...





아 시벌 드러워서 못쓰겠네.




여튼, 10년만에 바꿈.ㅋ....









근데 버리는데 왜이렇게 안타깝나요...


중학교 2, 3학년때 만지던 키보드를.


지금은 스물 다섯살의 회사원이 되고서도.


계속해서 사용하던걸 버리려니...


뭔가 씁쓸하네요...


내가 처음 아르바이트를 하고 처음으로 산 컴퓨터의 일부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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