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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글을 오늘 올렸는데요

오늘 여자친구핸드폰을 보니 

그남자가 머하냐고 그러니까 여자가 집이라 하니까 노래방가자고 문자해놨더라구요

제가 너무 어이가 없고 화가 나는겁니다 

여자친구한테 이게 말이나 되냐고 아무리 그래도 노래방 둘이가자고 문자보내는건 

어느나라 생각이냐고 막 따지면서 그러니까 여자친구가 친구사이에 그런말도 할수있지

나만 안가면 되는거 아니냐고 막 그러는겁니다 . 사실 그남자가 원래 저랑 안면이 좀 있는데

제가 워낙 어이가 없어서 니가 이런연락을 하기 좀 그렇다고 말 못하면 내가 하겠다고

그러니까 자기가 말하겠다고 말 하지 말라는겁니다 

어쨋든 여자친구가 옆에있는 와중에 제가 연락해서 다음과같이 말했는데

야 니가 노래방 가자고 연락했냐

그렇다 

그게 말이나 되냐

씨발 어이가없네 친구사이에 그럴수있지않느냐

난 그게 이해가 되질 않는다 남자친구가 있는거 뻔히알면서 보내는 문자라는게 그딴거냐

씨발새끼 어이없네 만나서 얘기하자 찾아갈테니

라 그러길래 나도 어이가 없어서 일단 여자친구한테 말하고 만나든지 말하려고

이친구가 나한테 쌍욕을 하네 이게 무슨예의냐 이따위로 하는데도 만날거냐 라고 따지는데

적어도 저는 바라는게 여자친구가 그남자한테 따지면서 니가먼데 남자친구한테 욕하냐고 

따져주길 바랬는데 자기가 전화하지 마랫는데 왜하냐면서 그것부터 따지는겁니다

저한텐 여자친구가 그남자 편드는거같아서 진짜 억울하고 그래서

누가 중요하냐 대체 이정도까지 하는건 내상식에서 이해가 안간다

니가 이런 태도를 유지하려면 우리가 만나기 힘들꺼 같다 

난 이게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 난 미칠거같다 이럴거면 진짜 그만만나자고 그랬더니 

생각하더니 헤어지자 했습니다.

생각할수록 어이가 없고 화가나네요 미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