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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시장님의 공무원 고졸 10%우선 채용 이건 정말 아니다.
게시물ID : sisa_3825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믹키물탱
추천 : 10/8
조회수 : 897회
댓글수 : 30개
등록시간 : 2013/04/25 22:44:05

제목에도 쓰다시피 이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공무원 시험자체가 차별을 없앤다고 나이제한이 폐지된거죠.


그래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시험을봐도 상관없습니다.


올해같은 경우에는 고등학교 졸업한 학생들이 더 편하면 편하지 힘들지는 않죠.


기본 과목인 국어, 영어, 국사에다가 원래 법과목 2가지였는대 


올해부터는 과학과 수학등을 집어넣어 작년 수능을 본 학생들은 공부하던거 계속하는거고요.


솔직히 말해서 공무원 하는대 과학 수학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과학은 모르겠지만 수학은 계산기랑 컴퓨터 쓰지 그리고 그렇게 어려운 수식이 필요한가요?


얼마전에 뉴스를 보니까 올해가 역대 최다 시험인원 신청이라고 있더라구요.


2300명 정도 선발에 22만명 지원.... 어떡직렬은 경쟁률이 1:950정도 되더라구요.


13명 선발에 1만2천명 이상이 지원.... 하지만 10% 고졸우선채용.....


이렇게 되면 진짜 1:1000 우습게 넘어가는거죠...


공무원 시험자체가 차별을 주지않기위해 나이제한도 없애고...


그런걸로 아는대요.


이건 진짜 역차별이죠 일반 공기업이나 대기업에서 고졸우선 채용은 괜찬은 제도입니다.


공기업이나 대기업 같은경우에는 학력이나 학벌을 보기때문에


고졸출신들이 들어가기가 굉장히 어렵죠.


하지만 공무원 같은 경우에는 학력이나 학벌이 크게 상관이 없잔아요?


선발된다음에 대학을 다녀도 크게 상관없는걸로 압니다.


차별을 없애기위해 이런 저런 제도를 없애는대


오히려 이런식으로 역차별을 만들다니 이건 진짜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박원순 시장님이 다시한번 생각을 해주시면 좋다고 샌각합니다.


오유 시사게분들의 의견도 듣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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