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바퀴 달린 운송 수단 중에 가장 중요한건 타이어 입니다..(기차는 뺴고,,,, )
물론 돈이 막 똥구뇽에서 튀면 드래곤 로쏘 코르사 머시기 막 좋은거 껴도 되요 ^_^(마일리지는 지못미)
하지만 코너를 자주 타지 않고 마실 및 투어용이다? 좋은 그립력을 가진 타이어사실 그닥 필요 없어요....
마일리지가 좋은 타이어가 장떙이죠!!
물론 신코 타이어 저렴 합니다...하지만 마일리지 및 그립력도 저렴한 값어치 합니다
(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근 1년간 7만키로 넘는 라이딩으로 단기간 많은 타이어를 써 보았습니다.)
사실 R 차 타고 미친듯 코너링 까진 안해봣습니다... 그래서 하이그립 타이어는 머라 말 못하겠어요...
제가 경험한 바만 이야기 하자고 하면 적당한 마일리지 + 적당한 그립력 을 위주로 타이어 추천하자면
1. 메첼러 z8
2. 미쉘린 로드2,3,4 씨리즈
3. 피렐리 엔젤 GT
이렇게 3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위 3가지 타이어를 끼우고 탔던 바이크는 BMW R1200R 입니다.
(네이키드라고 하기도 머하고...투어러라 하기도 머하고...사진 얼핏보면 안이쁘고..여튼 그런 바이크지만 잘눕습니다!)
박서 엔진에 빅더블 이라 토크빨은 일단 알아주는 바이크다 보니 타이어의 중앙부분과 누웟을떄 양 사이드 부분 그립 둘다 적당히 필요합니다.
(바이크 + 3박스 + 저(100kg) 여친 (??kg) 을 주로 다닙니다
1. 일단 메첼러 Z8 은 콤파운드가 하나짜리 타이어 이다 보니 중앙부 그립이 좋습니다(직진주행중에도 그립력이 좋습니다,)
마일리지는 미친듯 조지는 스타일만 아니면 사람마다 편차가 있겟지만 8000~ 12000 정도 주행 가능 합니다.
사이드는 위 3개 중 가장 그립력이 좋습니다. (제가 그렇게 많이 눕진 않습니다... 적당한 기준으로요...) 누운 상태에서 스로틀 확 쥐 감아도
쫀쫀하게 잡고 나가는 맛이 있습니다.
2. 미쉐린 로드 씨리즈는 사이드는 상당히 좋지만 중앙부그립이 매우 떨어집니다(다만 돌타이어) 마일리지는 메첼러 z8 과 비슷하지만 이상하게도
중앙부 그립이 약간 떨어집니다... 코너 진입전 시프트 다운 을 급격히 했을떄 스로틀로 적당히 충격완화를 시켜주더라도 타이어가
미끌립니다.. 사이드는 적당한 그립이 나오는데 중앙부에서 불안감을 줍니다... 물론 중앙부 그립 그닥 필요 없을 수도 있으나....
급박한 상황에 브레이크+엔진브레이크 터트리는데 앞브레이크로 부족 해서 엔진브레이크 + 뒷브레이크 까지 쳤는데 abs 있음에도 불구하고 끼끾끾 하고 밀리는 상황이 오면 그립이 중요합니다. (엔진브레이크를 격하게 치면 abs 고 머고 없죠)
3. 피렐리 엔젤 gt 는 중앙 적당 사이드 적당... 다 적당입니다만....마일리지가 잘 않나오네요.... 5천키로 정도 주행에 타이어 사망....
컴터로 쓰는거라 타이어 이미지는 댓글로 올리겠습니다..
고로 정리 하자면
그립 메-미-피
마일리지 미-메-피
중앙그립 메-피-미
사이드그립 메-미-피
등인듯 합니다...고로 전 메첼러가 저에게 맞더군요
물론 김치찌개 된장찌개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게 사람인데.... 타이어는 오죽 합니까...
이건 제 의견이고 위 3가지 타이어는 4개월동안 3만키로 가까이 주행 하면서 얻은 데이터( 짧은기간에 타이어 3개다 죽이면서 비교한)라
좀더 비교가 잘 됬으리라 생각 합니다.
물론 초보-중수 넘어 가는 라이더 기준이지만요...
고로 결론! R 차 제외 듀얼 퍼포즈 제외 메첼러 Z8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