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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측, 기자들에게 '일베' 권유(뭐인마?)
게시물ID : sisa_5185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찌입니다
추천 : 15
조회수 : 743회
댓글수 : 55개
등록시간 : 2014/05/28 18:23:14
 
'농약 급식' 논란에 불지피려…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측이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극우 성향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 올라온 글을 홍보하는 일이 빚어졌다.
...
정 후보 측 박호진 대변인은 28일 오전 출입기자 40여 명과의 동시 대화창에
 
"농약급식 핵심 쟁점&팩트 정리"라는 제목의 메시지와 인터넷 주소 링크를 올렸다.
 
박 대변인이 올린 인터넷 주소는 'www.ilbe.com'으로 시작한다.
 
여성 및 소수자에 대한 비하와 공격, 세월호 참사 희생자에 대한 패륜적 묘사 등의 글이 올라와 세간의 눈총을 받고 있는 곳이다.
 
이 주소의 게시물은 '농약 급식' 논란과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시장후보를 "거짓말에 천부적 재능이 있다",
 
 "오세훈의 업적은 가로채지만 관리는 오세훈만큼 제대로 하지 못한다"고 비난하는 내용이다.
 
박 대변인은 또 인터넷 자보로 보이는 이미지 파일 2개도 같은 대화창을 통해 기자들에게 전달했다.
 
 이 파일은 '박원순의 거짓말'이라는 제목으로 "팩트와 거짓 사이",
 
 "박원순은 서울시장 후보에서 즉각 사퇴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17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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