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랑 사이가 좀 틀어진거 같아서 친해질려고 시작한 롤인데 하다보니 은근 재밋네요
동생이 이것저것 알려주고 캐릭터도 이런게 있다며 알려줬는데 마음에 드는게 있더라구요 ㅋ
동생보고 야 이거 좋냐? 라고 물어보니 자기 아이디로 로그아웃 해서 한번쯤은 플레이 시켜줄수 있다고 하네요 ㅎ
동생의 이런 반응은 처음이에요~ 나름 기뻣다는…
그래도 누나 체면에 동생 아이디를 빌릴수없어! 내가 벌어서 하겠다! 면서 게임을 열심히 열심히 했는데 ㅠ
꽤 많이 플레이한거같아서 잔고 확인해보니 1300원 -_-
동생이 옆에서 비웃네요 ㅎㅎ
언제쯤 돈이 모일려나요 참 벌기 힘든거같아요 롤이란 게임!
그래도 동생이랑 많은 대화도 해보고 ㅎ 좋네요 진작 해볼걸 그랫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