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남자분들 남자입장에서 함 봐주세요...
게시물ID : gomin_5187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WRjY
추천 : 1
조회수 : 308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2/12/27 16:35:52
밑에글 글쓴이입니다...남자친구와 며칠째 연락끊고 있다는 글쓴이요....
오빠가 대학원생이라 평일에 일하고 주말에 하이원서 일하고 그래서 지금 상황으로는 바빠요...
친구가 춘천에 오빠데꼬 놀러오라했을때 지금은 안된다고 할정도에요....
그리구 영화 레미제라블 보고싶다고 오빠한테 말했을때 날잡아서 보러가자고 오빠가 말했었눈데
크리스마스 이브에 술취하고 술김에 오빠한테 진상카톡을 보낸 후 서로 연락안하는데
다시 연락 될까요??
카톡으로 막 첫사랑얘기하고 오빠 섭섭하다고 그러구 그치만.오빤 관심없는지 답장도없고...
오빠집에 제짐도 있는데....
오빠한테 첫사랑 얘기한거부터가 잘못이었울까요???그전에도 실수를 했어요...
오빠 질투유발겸 오빠랑 오빠친구들이랑 식사자리에서 전동거남얘기하고
전동거남과의 잠자리얘길 하고 그랬거둔요... 오빤 그상황에서 아무말 안하고 소주만 까고 있었눈데
오빠 친구분들중에 저랑 친한 오빠가 그러더라구요... 오빠 그정도면 진짜 많이 참은거라고..
사실 돈없어서 서울로 올라가서 보도아가씨알바 한적 있었어요...
한달정도 지낼 방을 구할라고... 
오빤 나중에 그걸 알고 차라리 자기 교수님께서 연구실 하나 비워주는데 거기서 지내는게 어떻겠냐고
전 씻을곳 없다고 거절하다 달방 얘기나와서 달방이 좋겠다고 오빠 나 일주일만 더 뛰고 달방 구할꺼니깐
허락해달라고 달방 구하면 손때겠다고 다짐했었어요... 오빤 당시 도와주고 싶어도 돈이 없어서
여유가 안되서 금전적으로 도울 형편이 안될때여서....
알겠다고 일주일만 하는건 허락할테니깐 그대신 방구하면 그일에서 손때구 서울로 가지말라고
그리고 그일하는거 너희 친구들이랑 너 친동생한테 절대 말하지말라고 너 이미지 나빠진다고 
오히려 제걱정을 했어요.... 일할때마다 오빠한테 연락헸눈데 안하는 날 있움 
왜 오늘 연락 없냐고 술 조금만 마시라고 오빤 맨날 걱정한다고 카톡을 보내셨었눈데
그때 이후로 손 땠어야했눈데 나이 스물셋에 돈맛을 알아버려서 명품화장품 살라고
 지금도 일나가고 있어요 콜들어올때까지 대기타는중인데...
물론 오빤 몰라요 저 계속 이일을 하는지... 구냥 오빠한테 아파서 서울에 뱡원간다 교회갔다온다
그러구 일하고 있어요.... 그러다가 명품화장품 사가지고 와서 자랑하면 오빤 돈 어디서 났냐고 
물어보면 일부러 대답안하고 그랬눈데 오빠가 눈치 채셨울까요???
오빠 나이 며칠뒤면 29인데...
제친구 제죽마고우는 제가 이일을 하는건 모르지만 오빠에 대해선 이렇게 밀해줬어요...
정말 착하시다고 제가 소개해준 남자중에 정말 착하다고 잘하라고...
근데 어디서부터 되돌려야 할 지 모루겟어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