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기에 앞서 저는 자유민주주의를 옹호하는 사람이지만
교육에서만큼은 절대평등을 주장하는 사람이라
현재까지는 진보쪽을 응원하고 있는 상태라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최대한 짧게 끝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이 글에서 드리고 싶은 말은
여러분이 티아라사건에 휘말리고 왕따 시위 하고다녔을 때 부터.
이미 정치싸움은 시작됬다라는 것.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2082416220285159&outlink=1
이 링크를 한번 봐주시도록 하시구요
밑에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이런 사람들은 제 팔로워중 아주 극히 일부지만,
그 영향력은 어마어마합니다. 양 2만 팔로워 중 네다섯분 계신 것 같은데
제 트윗은 전부 이분들 글로 꽉차있습니다.
이는 곧 네거티브 홍보가 벌써 진행되고 있음을 뜻합니다.
저번 서울시장 재선거 때 나경원이 이짓을 하다가 좆된 사례가 있음에도,
이런짓을 하는 이유를 전혀 감을잡지 못하겠네요
거기다가
약 1주일전입니다. 박근혜의원이 저에게 팔로우를 거셨지요.
(박근혜 검색 후 트위터로 가보면 저 계정입니다.) 물론 비서가 운영하는 거겠죠. 하지만 sns를 저한테 까지 팔로우를 걸 정도면
이미 시작됬다. SNS전쟁은
이런 걸 암시하고 있지 않나..
트윗에서 박근혜 홍보를 보나, 언론플레이를 보나... 어딜봐도 의심할 수 밖에없는 그분의 개수작
오유여러분이 빨리 아셨으면 좋겠고,
(그렇다고 여러분들도 네거티브 홍보를 하란 말은 아닙니다.)
이런 분들이 계시면 즉각 대응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이런 글을 적습니다.
사실 전 일베를 다닙니다. 오유에서 안좋은 사건이 있었고, 또 예전오유같지않게 무개념분들이 많아서..
오히려 그런 점들을 따지자면 일베가 나은 듯한 기분이 들 때가 있어요.
오유여러분들의 문제점이 뭐냐면
여러분들은 자기 주관을 확실히 배제 하고 집단속의 개인이 되고자 한다는 겁니다..
집단속의 개인이 나쁘다는 건 아니지요. 뜻이 같은 사람끼리 뭉친게 나쁘진 않습니다만
그 집단의 성격과 다른 성격을 가진 개인이 나타나면 철저히 탄압한다는게 문제입니다.
오유여러분이 현재 그런 상태에 머물러 있는 듯 합니다. 저 또한 그 개인으로서 오유여러분께 접근하려고했다가
짓밟힌 사람이고요.
아.. 말이 길어졌네요. 그냥 제가 드리고싶은 말 짧게 요약해 드릴게요.
두가집니다.
1. 박근혜 의원의 SNS를 이용한 네거티브 홍보가 시작되었으니 오유여러분들은 빨리 이 사실을 알고 네거티브홍보를 하는 사람을 넷상에서 마주치면 즉각 대응해 주시길 바라고
2. 여러분들은 이성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집단속의 개인, 주관을 배제한 판단을 멈춰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