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를 자세히 읽어보면, 운영팀장이 운영자한테 나나리가 스스로 관두니까 클린유저 내려달라고 하진 않았음. 하지만 그 요청이 있기 바로 전 상황에서 다른 클린유저를 내리는 요청을 할 때엔 그 유저는 스스로 클린유저 자리를 내려놓겠다는 말을 했었고, 운영팀장은 그 것을 전함
운영자는 바로 전에도 그랬으니 나나리도 스스로 관두겠다는 의사표현을 운영팀장에게 한줄 알고 나나리의 클린유저 지위를 박탈함 다른 유저들에게 항의가 들어와서, 사실관계를 확인해보니 나나리는 스스로 관두겠다는 의사표현 한 적이 없음 운영팀장이 스스로 판단하기에 클린유저의 자격이 없다 생각하고 요청을 한것이었음.
하지만 이 시점에서 운영팀장은 그런 판단을 할 권한도 없고, 요청을 하는 것도 말이 안되는게 이미 운영팀장 자리에서 짤린 시점이었음. 그가 할 수 있는거라곤 자진사퇴하겠다는 사람의 요청을 운영자에게 전달해주는 그냥 전 운영팀장이자 운영자 친구의 역할임
권한도 없이 타 유저를 판단하고 지위 박탈을 요청한 것은 엄연히 직권 남용이고, 어떤 변명을 해도 미필적 고의에 해당하는 파렴치한 행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