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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장 선거 <한국><동아><국제> 모두 오거돈이 선두로 나서
게시물ID : sisa_5188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jyoungjjang
추천 : 3
조회수 : 53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5/29 10:14:48
드디어 부산에도 변화의 바람이 부나요?
분위기는 참 좋네요. 서병수가 게임중독법, 고리원전 2017년까지 가동, 가덕도신공항유치쇼, 보좌관 비리로 엄청 헛발질 날려주네요.
오거돈 후보도 논문 표절 문제로 시끄럽긴 하지만 변희재가 제기한 문제라 그런지 다들 시큰둥.
정말 새누리 세상 부산 그만 보고 싶습니다. 어르신들이 박근혜 물고 빨고 하는 거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가슴으론 욕만 나옵니다.
부산 발전만 생각하고 부산 시민만을 위한 시장 한 번 보고 싶을 뿐이네요.
오거돈 후보도 세 번째 도전인데 이번엔 가능할까요?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1109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0845872


오거돈서병수여론조사.jpg


부산시장 대접전! 박근혜 정권 초비상

<한국><동아><국제> 모두 오거돈이 선두로 나서


새누리당의 텃밭이자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 서병수 후보가 출마한 부산시장 선거에서 오거돈 무소속 후보가 약진을 거듭하면서 예측불허의 초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것으로 각종 여론조사결과 확인됐다.

만약 부산에서 여당 후보가 패배할 경우 박 대통령은 조기 레임덕에 빠져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부산은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급부상하는 양상이다.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앞서 지난 22~26일 부산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지난 20일 조사때 38.0%로 동률을 나타냈던 서병수 후보는 이번엔 42.5%를 얻어 오거돈 무소속 후보(32.6%)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6~27일 실시된 <한국일보><동아일보><국제신문> 조사결과는 정반대였다. 비록 오차범위내이기는 하나 오거돈 후보가 서병수 후보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난 것.

우선 <한국일보>가 여론조사업체 <코리아리서치>에 의뢰, 지난 26~27일 부산유권자 7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는 오거돈 후보가 42.3%, 서병수 새누리당 후보가 39.3%의 지지율로 오 후보가 오차범위내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유선·무선전화 임의번호걸기(RDD) 방식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p, 응답률은 14.9%였다. 

<동아일보><채널A>가 26~27일 여론조사업체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부산 유권자 7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는 오거돈 무소속 후보 41.0%, 서병수 새누리당 후보 40.2%였다.

이는 지난 1차 조사(11∼13일) 오 후보가 서 후보에게 9.6%포인트 뒤졌던 것과 비교할 때 역전이 발생한 셈이다. 

적극투표층에서도 두 후보는 41.7%로 동률을 이루면서 예측불허의 대접전을 예고했다.

이번 조사는 유선 RDD 방식 전화 면접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 응답률은 14.8%였다. 

부산 지역신문인 <국제신문>이 여론조사업체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26~27일 실시한 조사한 결과는 오거돈 후보가 43.0%, 새누리당 서병수 후보가 40.1%로 나타났다. <국제신문><리서치앤리서치>의 여론조사에서 오 후보가 서 후보의 지지율을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월(6~7일) 조사에서는 서병수 32.8% 대 오거돈 27.9%였고, 5월 초(4~5일) 조사는 서병수 44.1% 대 오거돈 40.4%였다. 

적극 투표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오 후보의 지지율이 43.8%, 서 후보의 지지율이 43.3%로 격차가 0.5%포인트에 불과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부산 유권자 1천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와 무선전화를 섞어 실시했으며,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태견 기자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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