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쯤 10대일때 알고지내던오빠에게 강간을 당할뻔한적이있습니다 삽입이나 사정은 없었지만 폭력이라고 해도될만큼 거칠게 억지로 성추행을 하려고했구요 장소는 dvd방이었습니다 (이 점이 좀 꺼름직해요 dvd방이라서) 증인을 세우고싶지만 아직도 디비디방 주인이 같을지도 모르겠고 저에게 가진 증거는 본인이 직접 사건을 시인한 문자와 방명록내용입니다. 대부분 "내가 미쳤었나보다 잠깐 이성을잃어서 그런실수를했다"는 뉘앙스의 글이구요
질문의 요지는 두가지입니다 1. 증거로 피해자의 진술과 문자내용만으로 부족하지않을까요? 2. 미성년자일때 일어난 성폭행사건은 부모님의 대리증언? 비슷하게 법정에서 효과를 발휘할수있다던데 아직까지 어머님은 모르고계시는 일입니다. 어떤식으로 대응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