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자기들끼리 친목질하다가

그것도 일반 회원들에 대해 정신병자라는둥 (정정하겠습니다) 롤게시판 유저들에 대해 게임하다 미쳤다는둥

뒤에서 몰래 회원들을 악의적으로 비방하다 걸렸는데

그게 바로 차단 등의 즉각적인 제재를 내리는 것이 아니라 회원의 판단에 맡기겠다고요?

당연히 즉각적인 제재가 필요한 행위를 했는데 그걸 왜 회원들의 판단에 맡기겠다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규정을 위반했으면 회원들의 판단에 맡기고 자시고 하기 전에 규정에 따라, 상식에 따라 처리를 하는 것이 당연한 겁니다.

 

일반 회원들도 규정을 위반하더라도 규정에 따라 처리하지 않고 회원들의 판단에 따라 처리하나요?

아니면 일반 회원들도 크게 반성하며 사과문을 작성하면 규정을 위반해도 제재받지 않는건가요?

(물론 저 사람의 사과문에서 크게 반성한다는 느낌이 당연히 들지 않으며, 또 사과문이랍시고 쓴 글이 사과문으로 보이지도 않지만)

아니면 애초에 저따위 발언을 해도 규정에 위반되지 않는 것인가요? 규정에 위반되지는 않으나 회원들의 강력한 항의로 인한 것이므로 회원들의 판단에 맡기겠다는 건가요?

 

오히려 회원들이 저 사람을 감싸고 용서해주자고 하더라도 운영자님이 규정대로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지금 운영자님과 회원들간의 무너진 신뢰관계를 회복하는데 더 도움이 될 것같은데,

운영자님 스스로가 했던 말을 정당한, 납득할 만한 이유도 없이 말을 바꾸는 자의적인 모습을 보여주다니... 아쉽습니다.

 

 

 

 

 

그리고 클유 명단 공개는 어떻게 된거죠?

사실 이 부분도 필요하다면 공개할 것이라고 공지를 쓸 것이 아니라

그 공지에 저 내용 대신 이미 클유 명단이 적혀있어어야 합니다.

뭐 그건 그렇다 치더라도 저 공지 이후에 추가적으로 작성된 2개의 공지 어디에서도 클유 명단 공개에 관한 내용을 찾아 볼 수가 없네요.

 

 

 

 

 

왜 자꾸 즉각적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들을 

'회원들이 원한다면-, 필요하다면-, 회원들의 판단에 따라-' 라는 등 문제해결에 대한 행동을 회피하고 회원들 뒤로 숨으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