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금요일 출근길

신림역을 지나가고 있엇습니다.

서울대학교 방면에서 관악롯데백화점 교차로를 지나서 가고 있는데

교차로를 지나고나서부터는 최근 한두달 전에 차선이 변경 돼었어요

원래 직진차선 두개에 어느정도 지나면 왼쪽에 차선 하나가 더 추가되는 차선이었는데

한두달전에 차선을 다시 그리면서 차선이 두개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진입하고 나서 직진하다가 자연스럽게 왼쪽으로 이동하게끔 차선이 변경이 돼었죠

그래서 저는 두번째 차선으로 가다가 자연스럽게 차선따라 왼쪽으로 헨들을 틀었습니다.

1차선에는 마티즈 한대가 오고 있엇고요 

근데 이 미친 마티즈 뚱땡이 운전자새키는 눈을 장식으로 달고 다니는지 차선따라 왼쪽으로 들어가지않고 직진을 하려는 겁니다.

그러면서 되려 저한테 빵빵거리고 지랄을 하더군요 

사실 거기 지나가면서 이런일이 여러번 있었는데요 

본인이 익숙한 길이면 차선을 아예 안보나요?

솔직히 말해서 진짜 그냥 사고를 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지들이 잘못해놓고 되려 나한테 욕하고 빵빵거리고 출근길이라 차 세우라 할수도 없고 말이죠 -_-

구청같은곳에 민원 넣으면 표지판을 좀 세워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