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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5190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낙화유수★
추천 : 1
조회수 : 48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7/04 05:01:39
오늘 나가수 먼저보고 흐믓해 하다가...
남자의 자격 봤는데..
아... 그냥 눈물이 줄줄 떨어지더라구요..
엄청난 가수분들이 좋은무대에서 좋은노래를 열창하는것도 감동이지만...
평범한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들의..소박한 모습과....
몸은 비록 늙고 쇠약해져 가지만
세월의 무상함도 넘어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조용하고 차분한 열정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보는 내내...
가슴 한켠이 아려오고 먹먹해서 혼났네요..
보는 사람도 없는데..
눈물을 참을려고 입술을 깨물어보긴
훈련소에서 어머니와 1분간 통화 했던 그때 이후로
첨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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