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얼마전부터 모르던 여자랑 메세지며 통화며.... 그걸 제가 안지가 좀 시간이 됐습니다... 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고... 그만하길 바랬죠..... 그런데 계속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술을 마신김에 용기내서 문자를 보냈습니다 여자친군데 기분별로 좋지않으니까 연락 그만 하시라고......... 그랬더니 답장이 왔더군요 친구끼리 그런 연락한게 잘못됐냐는식의 문자........ 언제부터 친구라고.....두사람이 안지 고작 두달여밖에 되지 않았는걸 알고 있는데.... 더 황당한건 남자친구가 오히려 저한테 화를 냅니다........ 내가 졌다네요...... 대체 뭐가 이기고 지는건가요... 그 여자랑 내가 이기고 지는 사이가 돼야 하는건가요??? 나 .... 정말 잘못한건가요??????? 지금 남자친구 부모님댁에 와있는데....... 미쳐버리기 일보직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