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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6733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lind★
추천 : 1
조회수 : 67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4/26 17:58:07
하. 미칠 것 같아요.
원래 주말만 기다리며 사는 무기력한 학생이었는데 그 애 좋아하게 되면서부터
주말보다 그 애를 볼 수 있는 학교 가는 날이 더 좋아졌어요.
근데 문제는 시험이 얼마 남지도 않았다는 것.
공부할때도 그 애 생각만 나고. 공부하러 도서관 찾아갈때도 그 애 생각만 하면서 걸어요.
공부하는 순간 만큼은 그 애 생각이 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해결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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