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현직 국가 정보원들이 국민 여러분과 국군에게 드리는 시국 선언문
이 글은 전, 현직 국가정보원 직원 4명이 그동안 본의 아니게 좌익에게 포섭되어 저지른 이적 행위를 국민 앞에 속죄하고, 이 땅에 깊숙이 뿌리내려 있는 좌익 세력들의 엄청난 흉계와 범죄 사실을 폭로하여 그들을 징계함과 동시에, 발발 위기에 처해있는 전쟁을 막고자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호소문입니다.
1. 좌익 혁명에 미쳐서 독도를 일본에게 떼어주고 압록강 이북 땅과 그 역사를 중국에 팔아버린 김대중의 범죄 사실을 폭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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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은 이미 60년대 초에 김일성으로부터 대남 적화혁명의 남한 현지 사령관으로 임명받은 자이다. 지금까지 남한 내에서 일어난 북한의 대남공작 활동은 전부가 김대중과 협의를 거친 것이다. 김대중이 권력을 잡기 이전에는 일본과 한국을 오가는 인편으로 북한과 정보를 교류하였고, 대통령이 되고부터는 자신의 측근인 고정간첩을 통해 교류하기도 한다. 오늘날 남한을 적화시키기 위한 북한의 대남 혁명 전략전술은 김대중이 대통령 재직 시에 완성한 것이며, 김대중이 남북 좌익세력들을 총 지휘하게 되어있다.
육영수 여사 시해 사건도 김대중과 일본 조총련의 합작이다. 박대통령을 시해하려다 빗나간 사건이었지만 만약 성공을 했었다면 당시 그는 북한군을 불러들였을 것이다.
김대중은 10.26 사태 당시 호남인들을 봉기시켜 남침과 적화통일의 결정적 기회를 삼는다는 계획에 따라 남한내의 고정간첩들을 앞잡이로 세워 호남인들을 충동질하는 악성 유언비어를 살포하였다. 결국 호남인들을 봉기시키는 데는 성공하였으나 북한의 개입을 예측한 미국의 움직임 때문에 김대중은 망설이다가 기회를 잃어버렸다. 당시 언론에서는 남한을 해방시키지 못한 것을 두고 김일성이 크게 후회를 하고 있다고 보도하였으나 총 지휘를 한 김대중의 후회는 더 컸다.
김대중의 5.18 내란음모 죄는 과거의 우익정권이 정략상 유야무야시켰으나 그의 내란 음모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김대중은 대통령 재직시 북한을 방문했을 때 김정일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한다.(요약)
"과거에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서(땅굴 미확보) 기회를 놓쳤지만 이번에는 틀림없다. 늦어지면 다음 정권 때(노무현 정권 때) 실행할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나의 뜻을 이어줄 차기 대선 후보가 문제다. 후보만 마땅하면 당선시키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다. 돈이 문제이긴 하지만..... 돈만 충분히 준비되면 쉬운 일이다. 그리고 호남인들을 한번 더 봉기시키는 것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호남인들은 내 말이라면 죽는 시늉도 한다."
이 말은 국정원 직원으로부터 자살 압력을 받고 버티다가, 끝내 살해당한 (창밖으로 던져 죽인 사건) 정몽헌 회장이 김정일로부터 들은 것이다. 정몽헌 회장은 사업상 본의 아니게 북한 권력층에 포섭되어 있었고, 김대중의 정체와 그의 햇볕정책 내막을 알고 나서 괴로워했다고 한다. 특히 김대중과 북한으로부터 무리한 요구를 받고 나서는 더욱 힘들었다고 한다.
일본이 최근 독도의 영유권을 전과는 달리 강력하게 주장하는 것과, 중국의 고구려 역사 편입 사건은 전부가 김대중의 좌익 혁명전술이라는 것을 미리 밝힌다.(8항 참고)
2. 김대중의 대통령 당선 운동 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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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에게 남한에서의 투쟁목적은 일차적으로 대통령이 되는 것이었다. 대통령이 되면 좌익혁명의 기회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대선 당시 북한으로부터 받아두었던 공작금과 미국, 일본의 친 북한단체로부터 받은 공작금, 그리고 남한의 호남계 기업으로부터 받은 자금을 사용하여 선거운동 친위대를 조직하였다.
호남지역에서 발생한 국내 종교단체인 증산도와 대순진리회의 수뇌부와 밀약하여 엄청난 선거운동 자금을 전달하고 신도들을 비밀리에 선거운동에 투입하였다. 증산도에게는 자신이 대통령으로 당선될 경우 특별한 혜택을 약속하였다.
김대중은 호남인들을 포함하여 전국의 천주교, 개신교 신도들의 지지만 받으면 대통령에 당선된다고 판단하였다. 그는 증산도와 대순진리회의 신도들을 기독교인으로 위장시켜 전국의 천주교와 개신교 단체들에게 당선을 기원하는 헌금 명목으로 비밀리에 수백억원의 자금을 살포하고 선거운동을 부탁하였다.
한편, 남한내의 고정간첩들과 호남지역 신도들로 구성된 선거운동원들을 시켜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지역인영남.충청권, 경기.강원권을 돌면서 선전하기를, "외국에서는 김대중을 군사독재에 항거하는 유일한 민주인사로, 남북통일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정치가로 인정받고 있으나, 국가안전기획부가 김대중의 좌익성을 날조하여 국민을 속이고 있다. 이번에 김대중이 대통령이 되지 못하면 한국은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없다. 통일도 이룰 수 없고 영원한 정치 후진국이 된다"는 등이었다.
우리 국정원에서는 당시 불법적인 자금살포와 당선공작을 포착하고 있었으나, 국내외의 여론에 부딪쳐서 다만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선거 결과는 역시 종교단체에서 나타났다. 예를 들어 전통적인 보수 여당의 텃밭인강원도의 경우, 과거의 선거에서는 김대중의 표가 거의 전무하다고 할 정도였는데, 놀랍게도 전체 유권자 네 명 중 한 명 정도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3. 김대중이 장악한 좌익단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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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은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 겉으로는 대통령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속으로는 적화통일의 기반을 다지기 시작하였다. 그는 먼저 국내의 기관, 단체 등 다섯 곳에다 좌익계를 침투시켜 장악하는 일에 주력했다. 그 다섯 곳은 국가안전기획부, 국군기무사. 군 수뇌부, 정당, 언론단체 등이다.
권력을 잡기 이전의 김대중에게 정치활동과 좌익활동의 발목을 잡아왔던 것은 다름 아닌 국가안전기획부(중앙정보부)였다. 그는 자신에게 패배의 고통을 안겨준 안기부에 관해서는 한을 품고 있었다. 이 두 단체는 대남 적화혁명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필요한 단체다. 대통령이 된 김대중은 제일 먼저 안기부와 기무사를 장악하기 시작하였다. 자신의 측근인 좌익계 인사를 국정원과 기무사의 고위직에 끌어 올렸다. 그리고 이들 친북(좌익) 인사들이 다시 좌익계들을 끌어들였고, 이들이 직원들을 하나씩 포섭하여 의식화시키거나 금품으로 매수해 나갔다.
기무사의 경우 좌익계의 주축은 역시 호남인들이다. 호남인들은 김대중의 뜻이라면 무조건 잘 따르게 되어 있다. 그런 만큼 김대중으로서는 이들은 포섭하기가 특히 쉬웠다고 한다. 김대중 역시 호남인이 아니면 믿지 않는다. 호남인들을 중심으로 한 포섭과 매수공작은 기무사 사령부부터 시작하여 빠르게 지방부대로 확산되었고, 지금은 전국의 모든 기무사 부대원들이 의식화되어 좌익 혁명분자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기무사 사령부내의 호남인들은 대개 원적이나 본적을 날조하여 출신지를 감추고 있다. 이러한 사실이 사건화되면 호남출신 대원들을 지방으로 보내고 지방부대의 대원들을 사령부로 끌어올리기도 한다. 지방의 기무부대에 소속되어 있던 호남출신 대원들을 사령부에서 불러 활동시키다가 다시 지방으로 되돌려 보내는 치밀한 작전을 쓰고 있는데, 이와는 또 다른 방법이 있어서 기무사의 호남계 밀집 사건은 쉽게 밝혀내기 어렵다 한다.
기무부대원들은 주로 군부 내의 좌익계를 끌어올려서 그들의 인맥을 형성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군 인사들의 좌우익성을 파악하여 포섭이 가능한 경우에는 포섭하기도 하고 도태시키는 공작도 한다. 이러한 공작으로 인하여 지금까지 적지 않은 우익계 기무사 대원들이 전역 조치되었다. 지금의 국군기무사령관은 좌익이 아니지만 형식적으로 동조하기도 하고 모르는 척 하기도 한다.
국정원의 경우 역시 김대중과 사상적으로 통하는 친북인사들을 고위직으로 특채하였다. 이들 또한 좌익계 직원들을 채용하였다. 이들은 군인 신분인 기무사 대원들과는 달리 교묘한 방법으로 직원들을 포섭해 나갔다. 즉,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언제부터인가 변질되기 시작했다. 한반도의 통일과 체제 이념에 관한 리포트를 작성하게 하여 직원들의 이념성을 평가한다. 친 좌익 성향을 보이는 직원의 리포트는 공개 강의시키기도 하였다. 그런 사람들은 괄목상대라고 해야 할 만큼 진급과 대우가 달라졌다.
리포트뿐만이 아니다. 분류와 평가 방법은 여러가지다. 평가 결과,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금품으로 매수하기도 하고, 좀 까다로운 상대인 경우는 직업적인 위기감을 느끼게 한 다음 일단 거액의 돈으로 매수한다. 그런 다음 좌익과 관련된 업무에 우연히 동참시키거나 범죄성의 불법적인 직무를 담당하게 한 다음, 어쩔 수 없게 된 상태에서 서서히 의식화시킨다. 이러한 공작과정에서 직책상 방해가 되는 직원들은 비밀리에 퇴출시켰다. 안기부 법을 개정하여 무더기로 수 백명을 퇴출시킨 적도 있다. 일부는 좌익계의 기밀누설을 막기 위해 암살하기도 하였다. 이런 경우는 전사(戰死)나 실종 처리한다.
종교단체 증산도에게는 애초에 약속한대로 거액의 자금을 풀어서 각 지역에 증산도 지부를 설치해 주었다. 한편으로는 종단 간부(호남계)들을 의식화시켜 좌익혁명의 세포분자로 만들었다. 또 호남 출신 신도들 가운데 많은 사람들을 국가정보원 직원으로 특채하였다. 군 미필자인 경우는 기무사의 부사관으로 임관시키기도 하였다.
증산도는 국정원, 기무사와 긴밀히 협조하는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증산도 각 지부는 국정원 지부라 해도 틀림이 없다. 상당한 인원의 비 호남계 신도들도 돈에 매수되어 좌익활동에 동조하고 있다. 이들 증산도 신도들은 국가정보원의 지휘를 받아 민심파악, 정보수집은 물론, 선거 운동과 필요시 좌익혁명을 위한 선동대원(민심 조장, 시위 등)으로도 활동한다.
현재 국정원 직원들은 60%가 좌익분자들이다. 그 나머지 40%는 업무상 좌익혁명에 불필요한 부서의 직원들이지만 이들도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마지못해 좌익활동에 가담하고 있다. 대공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까지도 부서에 침투한 세포분자에 의해 돈으로 매수되어 목숨을 부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은 대개 불법 좌익활동(간첩 행위 등)을 방관해주는 방법으로 협조하고 있다.
김대중 정권부터는 국정원과 기무사에서 간첩을 잡는 일이 없어졌다. 전부가 형식적인 수사를 하고 있으며, 말썽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고정간첩 몇 명을 내세워 위장 체포한 적은 있다.
현직 국정원장 고영구는 친북인사로 알려져 있긴 하지만, 그 정도가 아니라 완전한 좌익 골수분자다. 무수한 국정원 우익직원들을 축출하고 살해하는 일을 마다하지 않은 사람이다.
국군기무사와 국가정보원 직원들은 자신들을 좌익 혁명분자라 여기지는 않는다. 영원한 분단을 가로막는 미국과 일본의 간섭에서 벗어나 자주적인 통일을 이룩하여, 다같이 잘사는 국가를 만들기 위해 일하는 통일의 기간이라 여기고 있다. 다만 이러한 통일과업은 한국인으로서는 남북한과 중국, 러시아에서 공히 인정받고 있는 김대중 외에는 대안이 없기 때문에, 그분을 믿고 따르는 과정에서 야기되는 좌익전술은 어쩔 수 없는 것이라 여기고 있다.
국정원과 기무사의 좌익활동 업무는 본래의 국가보위 업무와 완전히 구별된다. 겉으로는 우익을 표방하고 국가를 보위하지만 비밀리에 좌익 업무를 수행한다. 이러한 좌익활동은 대개 문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밝혀내기가 어렵다.
김대중은 언론단체, 종교계, 시민단체, 사회단체 등에도 좌익계를 내부에 침투시켰다. 그런 한편으로는 국정원과 기무사, 증산도의 다른 공작팀들이 이들 단체원들을 포섭, 또는 매수할 수 있도록 교섭시켜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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