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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때 딸치다가...걸렸을때............아오......
게시물ID : bestofbest_519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okobakΩ
추천 : 232
조회수 : 68720회
댓글수 : 82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1/06/20 00:07:22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6/19 19:43:55
지금은 시간이 지나서 괜찮지만.. 다시는 꺼내기싫은 기억이.. 

있네요..ㅋ

 

때는2005년...고3....... 너무혈기왕성한.. 나이때라서..

야한 영상을 보다가

갑자기 문득.생각이떠올랐습니다...한번 제핸드폰으로 호기심에 제가 X치는걸 한번 찍어보기로합니다..---;;;;;

 

찍고나서 저장을한뒤 한번봤는데 정말 야동같구나하고.. 핸드폰을 닫았는데..영상을 안지운겁니다...----;;;;;;

저녁먹고나서 고1인 여동생이 제 핸드폰을 가지고놀고있었습니다..

 

전 방에서 컴터하고있었는데.. 

동생: 꺄악아악!!!!!!!!!!!!!!!!!!! 

동생: 안방으로 후다다닥 달려갑니다...

 

나 :( 머리속이하애지면서..) 아................좇됏구나......................

 

at 안방...

엄마아빠: 보시고 침묵.....

엄마: 빨리와바!!!!!!!!!!!!!!!!! 이게뭐야?? 

아빠 : 휴.,............휙나가버려서 마루 쇼파에 누워있음..

나: 아 .......그냥 호기심에찍었어요 ㅠㅠ 

엄마: .................

 

다음날.......

 

엄마:   징그러운 새끼..쓰레기같은새끼...

나: 너무심한거아니에요? 제친구들도다한다구요 ㅠㅠ 

엄마: 쓰레기새끼............

나: 아진짜너무하세요 이세상에서 남자 99%는 다해요 ..

 

1달넘게 시달리고 엄마와 매일싸웠습니다.

 

나: 나베란다에뛰어내릴꺼에요

엄마: 뛰어내려봐.

나: 진짜시늉까지했습니다.. 바로 손만 놓으면 떨어질수있는상황.

엄마: 니가떨어질수있나보자

나: 떨어지지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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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후  군대 외박나가서

네이트온접속..

나: 어 동생이있네..?? 야 뭐하냐 ㅋㅋ

여동생: 어오빠 외박나왔어??

나: 응..ㅋㅋ

여동생: 오빠 외박나가서 딸치지말고 건전하게놀아^^

나:(헐ㅅㅂ......아직도잊지않았구나......) 꺼져 ㅄ아....... 

네이트온 바로나갔음......

 

아진짜 그때생각하면 진짜 생각하기도싫은데.. 동생하고 엄마가 조금 이해해줬으면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넘하네요..ㅠㅠㅠㅠㅠ

 

그냥갑자기 생각나서 끄적거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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